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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] 삼성병원 사랑의 바자회

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.. 수익금 불우이웃돕기 사용...

▲ 김해삼성병원 옥상 휴게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가 개최되었다

2009-11-06ⓒ김해인터넷뉴스

김해삼성병원(원장 신능철)에서는 11월 7일 '불우이웃돕기 알뜰 바자회'를 개최했다.

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, 신발, 생활잡화, 장난감 등의 물품을 환자와 환자 가족 그리고 병원 직원들에게 판매했다.

▲ 이날 바자회는 병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건들을 판매했다.

이날 행사를 주관한 삼성병원 간호과 관계자는 "불우이웃을 돕는다는 행사의 취지를 듣고 많은 직원들이 흔쾌히 물품을 기증했다"며 "거의가 새 물건에 가까워 인기가 많았다"고 말했다.

▲ 바자회의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.

행사에 참여한 이 병원 입원환자 김모씨(여)는 "입원해서 매일 똑같은 일상을 보냈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"며 "앞으로도 자주 이런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"고 말했다.

한편 이날 바자회의 수익금은 전액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.